김치볶음밥
신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나는 김치볶음밥을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은 무척이나 좋아하는 메뉴!
그래서 반찬 없을 때 종종 만들어주는 김치볶음밥.
재료 : 달걀, 김치, 밥, 케찹, 굴소스, 올리고당, 참기름, 깨
스텐팬을 달궈 우선 달걀 후라이부터 준비한다.
노른자 하나 터져 버렸네.. 남편은 달걀후라이를 좋아하니 두개!
반숙으로 익은 달걀 후라이는 한쪽에 잘 담아놓고,
버터를 녹여 김치를 볶았다.
버터는 실수로 양을 좀 많이 했고(반만 줄여도 괜찮을 듯)
김치는 조금 적게 했는데 더 많이 했어도 될 듯.
버터에 김치를 달달달달 볶아주고~
밥을 넣고, 굴소스 한스푼, 케찹 한스푼, 올리고당도 반스푼 정도 넣었다.
모든 계량은 2인분 기준!
잘 섞이도록 쉐킷쉐킷 잘 볶아진 김치 볶음밥.
완성 되면 불 끄고 참기름(또는 들기름) 반스푼과 깨를 뿌려준다.
김치볶음밥 완성!
남편 표현에 의하면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다는 내가 만든 김치볶음밥.
다른 거 다 필요없고 맛있게 익은 김치, 굴소스, 케찹, 올리고당. 그리고 마무리 참기름.
이것만 넣어도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는 듯